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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신수, ‘쳤다! 뛰었다!’… 신시내티, 연장 끝에 4-3 승리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3-06-15 12:33
2013년 6월 15일 12시 33분
입력
2013-06-15 11:34
2013년 6월 15일 11시 3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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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시내티 레즈 추신수. 동아닷컴DB
'추추트레인' 추신수(31·신시내티 레즈)가 2루타를 때려내며 4경기 연속 안타행진을 이어갔다.
추신수는 15일(한국시간) 미국 오하이오 주 신시내티의 그레이트아메리칸볼파크에서 열린 밀워키 브루어스와의 메이저리그 홈경기에 1번 타자 중견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1안타에 1타점 1득점 1볼넷 1도루를 기록했다.
최근 4경기 연속 안타를 때린 추신수의 시즌 타율은 0.279에서 0.278로 조금 떨어졌다.
추신수는 1회말 첫 타석에서 밀워키 선발인 카일 로시에게 우중간을 가르는 2루타를 뽑아냈다. 올 시즌 추신수의 18번째 2루타다.
추신수는 1사 후 브랜든 필립스 타석 때 3루를 훔쳐 시즌 7번째 도루에도 성공했다.
이어 필립스의 좌전 적시타 때 홈을 밟아 선제 득점을 올렸다.
2회에는 시즌 23번째 타점을 기록했다.
1사 2,3루 기회에서 두 번째 타석을 맞은 추신수는 내야 땅볼을 쳤으나 2루수 스쿠터 제넷이 공을 놓치는 바람에 1루에 살아나갔고 이때 3루 주자가 홈을 밟았다.
기록원은 제넷이 공을 잡았어도 3루 주자의 득점을 막기는 어려웠으리라 판단한 듯 추신수의 타점을 인정했다.
추신수는 팀이 2-1로 앞선 5회말 선두 타자로 나와 우익수 뜬 공으로 물러났다.
신시내티가 3-2로 리드한 가운데 밀워키 투수가 존 액스퍼드로 바뀐 7회에는 1사 2루 기회에 다시 방망이를 들었지만 풀카운트 승부 끝에 헛스윙 삼진으로 돌아섰다.
3-3으로 맞선 9회말 2사 1루에서는 볼넷을 골라 찬스를 살려갔다.
하지만 데릭 로빈슨이 유격수 땅볼로 물러나 신시내티는 연장 14회까지 벌인 시카고 컵스와의 전날 경기(신시내티 5-6 패)에 이어 이틀 연속 연장전을 치러야 했다.
신시내티는 결국 연장 10회말 1사 후 제이 브루스의 끝내기 솔로홈런에 힘입어 밀워키를 4-3으로 꺾었다.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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