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 경기중계] 2회까지 1피안타 무실점 ‘호투’

  • 동아일보
  • 입력 2013년 5월 29일 11시 5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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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스터' 류현진(LA다저스)가 경기 초반 호투를 이어가고 있다.

류현진은 29일(이하 한국시각)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의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2013시즌 메이저리그 LA 에인절스와 홈 경기에서 선발 등판했다.

1회를 삼자범퇴로 깔끔하게 이닝을 마친 류현진은 2회 안타 하나를 허용했으나, 위력적인 투구로 후속타자를 처리하며 실점없이 마쳤다.

류현진은 2회 첫 타자 마크 트럼보를 7구 승부 끝에 3루수 땅볼로 솎아냈다. 이후 후속 타자 하위 켄드릭에게 좌전안타를 맞았다. 류현진은 6번 알베르토 칼라스포의 땅볼을 직접 처리하는 사이 히트앤런 작전으로 주자를 2루까지 보냈으나, 7번 크리스 이아네타를 삼진으로 잡아내며 위기를 넘겼다.

다저스는 2회 현재 에인절스와 0대 0으로 팽팽히 맞서고 있다.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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