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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눈물녀’ 시구자로 등장, “그날의 감동 되살아나”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3-05-20 11:36
2013년 5월 20일 11시 36분
입력
2013-05-20 10:03
2013년 5월 20일 10시 0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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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눈물녀'가 프로야구 경기의 시구자로 나서 화제다.
19일 대전구장에서 열린 '2013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 대 한화 이글스의 경기에는 한 일반인 여성이 시구자로 올라 눈길을 끌었다.
이 여성은 지난달 16일 한화의 시즌 첫 승리 때 관중석에서 눈물을 흘리는 장면이 방송사 카메라에 포착돼 감동을 선사했던 일명 '한화 눈물녀' 민효정 씨다.
이날 한화는 NC 다이노스에 6-4 역전승을 거두며 프로야구 역대 최다 개막 13연패를 끊고 시즌 첫 승을 올렸다. 당시 김응룡 감독과 주장 김태균을 비롯해 많은 선수들과 팬들은 감격적인 승리에 눈시울을 붉혀 화제가 된 바 있다.
한화 이글스 구단은 이날 중계화면에 포착됐던 '한화 눈물녀' 민 씨를 SNS를 통해 찾아 19일 경기의 시구자로 초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화 눈물녀'의 시구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한화 오늘 시구가 눈물녀? 그때의 감격 되살아나네", "저분 그때 감동이었는데", "한화 무료입장권 배포에 눈물녀 시구, 멋있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한화는 19일 팬들에게 보답하고자 '그날의 눈물, 잊지 않겠습니다'라는 무료입장 이벤트를 진행했다.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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