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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부리그 강등 확정 QPR… 박지성·윤석영은 어디로?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3-04-29 05:02
2013년 4월 29일 05시 02분
입력
2013-04-28 23:50
2013년 4월 28일 23시 5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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퀸즈 파크 레인저스 박지성. 스포츠동아DB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 퀸스파크 레인저스(QPR)의 챔피언십(2부리그) 강등이 확정됐다.
QPR은 28일(한국시간) 열린 레딩과의 경기에서 0-0 무승부를 기록했다. 박지성은 교체 선수 명단에 올랐지만 출전의 기회를 잡지 못했고 윤석영은 출전 선수 명단에서 조차 제외됐다.
레딩과의 경기를 무승부로 끝마친 QPR은 4승13무18패가 돼 승점 25점을 기록, 다음 시즌 2부리그 강등이 확정됐다. 또한 이날 함께 경기를 펼친 레딩 역시 강등이 확정됐다.
이에 국내 축구 팬들의 눈은 박지성(32)과 윤석영(23)에게 쏠리고 있다.
시즌 초반 QPR의 '캡틴 박'이었던 박지성은 시즌이 진행될수록 출전 시간이 줄더니 결국 주장 완장까지 내려 놓았고 윤석영 또한 입단 이후 한 경기에도 출전하지 못한 채로 팀의 2부리그 강등을 바라 볼 수 밖에 없었다.
때문에 박지성과 윤석영이 팀에 잔류할지 아니면 다른 팀으로 이적할지가 큰 관심 대상으로 떠오르고 있다.
새내기 프리미어리거 윤석영에 대해서는 QPR 잔류 가능성이 높게 점쳐지고 있다.
올해 1월 QPR에 입단한 이후 윤석영은 아직 데뷔전도 치르지 못한 상황이다. 따라서 팀의 2부 리그 강등 때문에 팀을 옮길 가능성은 적다.
연합뉴스는 해외 축구에 정통한 한 관계자의 말을 인용, "아직 QPR에 입단한 지 반년도 채 되지 않았는데 팀이 2부 리그로 밀려났다고 해서 이적을 추진할 가능성은 크지 않을 것"이라고 보도하기도 했다.
하지만 박지성이 2부 리그로 강등된 QPR에 계속 남아 있을 가능성은 적다.
QPR에 해리 레드냅 감독이 새로 부임한 이후로 감독의 신임을 얻지 못하며 출전 기회가 줄어든 박지성은 최근 팀내 입지가 좁아졌다. 게다가 팀이 하부 리그로 강등된 후 고액 연봉자들이 팀을 떠나는 경우가 많다는 선례를 볼 때 박지성 이적 가능성이 힘을 받고 있는 것.
최근 외신에 박지성의 다음 행선지로 거론된 곳은 미국과 호주, 중동 등 비유럽권이 대부분이지만 프리미어리그 내 다른 팀으로의 이적 가능성 또한 완전히 닫아 둘 수는 없다.
박지성이 QPR에 남을 것인지, 아니라면 프리미어리그를 떠나 새로운 리그에 진출하게 될 것인지. 국내 팬들은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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