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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 “추신수 1호 홈런, 아로요가 가장 기뻐했다”…왜?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3-04-14 20:07
2013년 4월 14일 20시 07분
입력
2013-04-05 13:06
2013년 4월 5일 13시 0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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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신수 1호 홈런
‘추신수 1호 홈런’
AP통신은 5일(한국시간) “브론슨 아로요가 추신수(31·신시내티 레즈)의 1호 홈런에 가장 기뻐했다”고 보도했다.
추신수는 5일(이하 한국시각) 열린 LA 에인절스와의 경기에서 1회말 상대 선발 투수 조 블랜튼의 초구를 그대로 밀어쳐 좌중간 담장을 넘기는 아치를 그려냈다. 이날 추신수의 홈런은 신시내티로 이적 후 3경기 만에 나온 것이다.
AP는 “아로요와 추신수는 천적관계 였다”면서 “지금껏 아로요에게 4방의 홈런을 때렸던 추신수가 이날은 아로요의 특급 도우미가 됐다”고 전했다. 이어 “추신수의 커리어를 통틀어 가장 많은 홈런을 뽑아낸 투수가 바로 아로요”라고 덧붙였다.
아로요는 AP와의 인터뷰에서“추신수는 나를 상대로 매번 장타를 뽑아냈다”면서 힘들었던 과거를 회상하기도 했다.
이날 추신수는 시즌 1호 홈런 포함 4타수 2안타 1타점 2득점으로 한때 천적 관계였던 아로요의 시즌 첫 승을 도왔다.
동아닷컴 스포츠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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