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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YY 로빈슨 카노, 슈퍼 에이전트 보라스 해임… 왜?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3-04-03 09:07
2013년 4월 3일 09시 07분
입력
2013-04-03 09:02
2013년 4월 3일 09시 0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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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선수에게는 천사, 구단에게는 악마로 불리는 현재 메이저리그에서 가장 유명한 에이전트인 스캇 보라스가 해고를 당했다.
미국의 스포츠 전문 매체 ESPN은 3일(한국시각) 뉴욕 양키스의 2루수 로빈슨 카노가 보라스를 해임했다고 보도했다.
향후 카노는 스포츠, 연예 마케팅사인 CAA, 팝가수 제이-지가 세운 마케팅 기업인 ‘락 네이션’의 공동 관리를 받을 것으로 알려졌다.
카노가 보라스를 해임한 이유는 현 소속팀 뉴욕 양키스와의 재계약과 관련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시즌을 끝으로 카노는 자유계약(FA) 자격을 취득하지만 뉴욕 양키스와의 연장 계약을 원하고 있었다.
하지만 보라스는 이를 이끌어내지 못했고, 이 부분에서 카노의 눈 밖에 난 것으로 볼 수 있다.
보라스는 메이저리그에서 가장 높은 계약 조건을 끌어내는 것으로 유명한 에이전트. 하지만 구단
지난 2005년 메이저리그에 데뷔한 카노는 줄곧 뉴욕 양키스에서만 활약했다. 지난해 161경기에 출전해 타율 0.313과 33홈런 94타점을 기록했다.
데뷔 시즌이었던 2005년에는 아메리칸리그 신인왕 투표에서 2위에 올랐으며, 통산 네 차례 아메리칸리그 올스타에 선정됐다.
또한 두 번의 아메리칸리그 골드 글러브와 네 번의 아메리칸리그 실버슬러거 상을 받았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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