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KPGA투어 15개 대회로… 작년보다 1개 늘어

올해 한국프로골프투어는 모두 15개 대회를 개최한다. 한국프로골프협회(KPGA)는 21일 한일 국가대항전인 밀리언야드컵을 포함해 지난해보다 1개 대회가 늘어난 15개 코리안투어 일정을 발표했다. 이 중 2개 대회는 대회 장소와 총상금 등 세부적인 내용이 확정되지 않았다. 시즌 개막전은 4월 25일 경기 이천의 블랙스톤 골프장에서 열리는 발렌타인 챔피언십(총상금 33억 원)으로 KPGA, 유럽프로골프투어, 아시아투어가 공동 주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