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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킹’ 에르난데스, 시범경기 첫 피홈런… ‘3이닝 1실점’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3-03-13 09:40
2013년 3월 13일 09시 40분
입력
2013-03-13 09:16
2013년 3월 13일 09시 1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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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애틀 매리너스 펠릭스 에르난데스. 동아닷컴DB
[동아닷컴]
역대 투수 최고 대우를 받게 된 ‘킹’ 펠릭스 에르난데스(27·시애틀 매리너스)가 시범경기 첫 패전을 기록했다.
에르난데스는 13일(한국시각) 미국 애리조나주 페오리아 스타디움에서 열린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의 2013 메이저리그 캑터스리그 경기에 선발 등판했다.
이날 에르난데스는 3이닝을 투구하며 탈삼진 3개를 잡아냈지만 허용한 유일한 안타가 홈런으로 이어지며 1실점했다.
지금까지 총 두 번의 시범경기에 선발 등판한 에르난데스는 5이닝 동안 2점을 내주며 평균자책점 3.60을 기록 중이다. 탈삼진은 5개.
앞서 지난달 에르난데스는 시애틀과 7년간 1억7500만 달러(1908억 원)의 계약을 체결해 역대 투수 최고 대우를 받았다.
하지만 계약 과정에서 오른쪽 팔꿈치 부상이 드러나 난항을 겪는 듯 했다. 하지만 시애틀은 별다른 에르난데스와 별다른 잡음 없이 계약을 완료했다.
지난 2010년 아메리칸리그 사이영상을 받은 에르난데스는 지난해에도 33경기에 선발 등판해 13승 9패와 평균자책점 3.06을 기록했다.
시애틀의 개막전 선발로 나서는 에르난데스는 앞으로 1~2차례 더 시범경기에 선발 등판해 컨디션을 끌어올릴 것으로 보인다.
한편, 이날 경기는 중반 이후 엎치락뒤치락 한 끝에 애리조나가 시애틀에 5-4 한 점 차의 짜릿한 승리를 거뒀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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