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프로야구 LA 다저스가 최근 한인들의 왕래가 잦은 로스앤젤레스 올림픽가에 류현진의 피칭 모습을 담은 대형 홍보 입간판을 설치했다. ‘완전히 새로운 블루(A WHOLE NEW BLUE)’란 문구는 류현진과 새로운 다저블루(다저스가 팀 상징으로 쓰는 파란색)를 함축한 것으로 본격적인 한인 시장 공략의 일환이다. 류현진은 다음 달 2일(한국 시간) LA 에인절스 또는 샌디에이고와의 시범경기에 선발 등판할 예정이다. 돈 매팅리 다저스 감독은 “류현진에게 3이닝 정도를 맡길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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