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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야구, WBC 본선 1, 2차전 선발 투수 ‘벌써 발표?’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2-11-28 14:16
2012년 11월 28일 14시 16분
입력
2012-11-28 14:05
2012년 11월 28일 14시 0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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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대표팀 명단을 발표하기 전에 선발 투수 예고부터? 아직 제3회 월드베이스볼클래식 대표팀 명단을 확정짓지 않은 일본이 2013년 3월에 열리는 본선 경기 선발 투수를 4개월여 앞서 발표했다.
일본 스포츠 전문 매체 스포츠 닛폰은 28일 WBC 일본 대표팀이 일본 후쿠오카에서 열리는 2013 WBC A조 본선 1라운드 첫 경기인 브라질전과 2차전인 중국전 선발 투수를 미리 예고했다고 보도했다.
본선 브라질전과 중국전에 선발 투수로 나설 선수는 다나카 마사히로(24·라쿠텐 골든이글스)와 마에다 겐타(24·히로시마 도요카프) 본선 첫 경기인 브라질전은 2013년 3월 2일 브라질에 열리며 3일에는 중국과 대적할 예정.
프로리그에서는 물론 국제대회에서 이처럼 선발 투수를 일찌감치 예고하는 것은 찾아보기 힘든 일이다.
브라질전 선발로 예고된 다나카는 150km를 훌쩍 넘기는 패스트볼과 130km 중반을 넘나드는 빠른 변화구가 주무기. 현재 일본 프로야구(NPB)의 대표적인 우완투수다.
중국전 선발로 예고된 마에다 역시 지난 2010 시즌 사와무라상을 받는 등 일본 프로야구를 대표하는 투수. 2012 시즌에도 14승 7패 평균자책점 1.53을 기록했다.
한편, 텍사스 레인저스의 다르빗슈 유(26)등 현역 메이저리거가 불참할 것으로 알려진 일본은 28일 33명의 대표선수를 선정한 뒤 다음달 4일에 발표할 예정이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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