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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금왕·신인왕’ 등 2012 LPGA 석권한 한국 낭자군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2-11-19 08:37
2012년 11월 19일 08시 37분
입력
2012-11-19 08:22
2012년 11월 19일 08시 2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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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얼짱 골퍼’ 최나연(25·SK텔레콤)의 CME 그룹 타이틀 홀더스 우승을 끝으로 2012시즌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가 막을 내렸다.
총 28개의 시즌 정규 대회가 모두 끝나며 각종 기록들도 정리됐다. 이번 시즌 한국 낭자군은 그 어느 때보다 풍성한 수확을 올렸다.
먼저 시즌 대미를 장식한 최나연의 우승으로 이번 시즌 한국 선수는 총 9개 대회에서 정상에 올랐다. 지난해 3승에 비한다면 엄청난 상승 폭.
최나연, 박인비, 신지애(24·미래에셋)가 2승씩을 거뒀으며, 유선영(26·정관장)과 유소연(22·한화)이 1승씩을 보탰다.
태극 낭자들은 각종 기록들을 휩쓸었다. LPGA 투어가 집계하는 20개 기록 중에 6개 부문에서 1위를 차지했다.
우선 박인비는 마지막 대회에서 공동 11위에 그쳤으나 상금왕과 최저타수상의 두 마리 토끼를 잡아냈다.
박인비는 이번 시즌 228만 7060 달러의 누적 상금을 기록했다. 또한 24개의 대회에 출전해 85라운드를 도는 동안 평균 70.21개의 타수를 기록해 이 부문에서도 정상에 올랐다.
또한 박인비는 그린 위에서의 평균 퍼트 수 부문에서도 1.72개로 1위를 차지했다. 2위 스테이시 루이스(1.75개)를 0.03개 근소한 차로 따돌렸다.
유소연은 평생 단 한 번 뿐인 신인왕의 영광을 차지했다. 역대 한국 선수 중 9번째. 그 어느 때보다 풍성했던 한국 여자골프. 2013년이 기다려지는 이유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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