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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 2호골’ 박주영, 천금 같은 동점골… ‘팀 연패 끊어’
스포츠동아
업데이트
2012-11-19 08:27
2012년 11월 19일 08시 27분
입력
2012-11-19 07:53
2012년 11월 19일 07시 5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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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타비고 박주영 2012 런던올림픽 대표 당시 모습. 스포츠동아DB
[동아닷컴]
스페인 프로축구 프리메라리가에 진출한 박주영(27· 셀타비고)이 시즌 2호 골을 터뜨리며 팀의 패배를 막았다.
박주영은 19일(이하 한국시각) 스페인 비고에 위치한 발라이도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2-13시즌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12라운드 마요르카와의 홈경기에서 후반 11분 천금같은 동점골을 터트렸다.
이로써 박주영은 지난 9월 23일 헤타페와의 경기에서 데뷔 골을 쏘아 올린 이후 약 2개월 만의 골맛을 봤다.
이날 경기에서 박주영은 선발 출전해 90분 풀타임을 소화하며 활기찬 모습을 보여주며 앞으로의 전망 또한 밝게 했다.
천금과도 같은 박주영의 동점 골 덕분에 무승부를 기록한 셀타비고는 3승 2무 7패로 승점 11을 기록했다.
전반 21분 선제골을 내준 셀타비고는 실점 후 오히려 공격력이 살아났고, 여러차례 마요르카의 문전을 위협했다.
전반을 0-1로 뒤졌지만 후반 들어서도 거센 공격을 퍼부었고, 후반 11분 오른쪽 측면에서 아스파스가 낮게 깔아준 크로스를 문전으로 쇄도하던 박주영이 오른발로 밀어 넣으며 동점을 만들었다.
하지만 이후 좋은 분위기 속에서도 역전 골을 터트리지는 못했다는 점은 아쉬움으로 남았다.
한편, 셀타비고는 오는 27일 레알 사라고사와 프리메라리가 경기를 치른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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