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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희상, 2실점 호투했지만 또 패전 ‘불운’
스포츠동아
업데이트
2012-10-31 21:55
2012년 10월 31일 21시 55분
입력
2012-10-31 20:32
2012년 10월 31일 20시 3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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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윤희상. 잠실ㅣ박화용 기자 inphoto@donga.com 트위터 @seven7sola
[동아닷컴]
SK 와이번스 윤희상이 7이닝 2실점으로 선방하고도 지난 한국시리즈 1차전에 이어 또다시 패전투수가 됐다.
윤희상은 31일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12 팔도 프로야구 한국시리즈 5차전 삼성 라이온즈와의 경기에서 7회까지 2실점으로 역투했다.
윤희상은 1회 정형식-이승엽에게 연속 안타를 허용한 뒤 폭투로 선취점을 내줬다. 윤희상은 박한이에게만 2개의 폭투를 던지며 한 이닝 2개의 역대 1이닝 폭투 타이 기록을 세웠다.
3회에는 1사 1-3루 상황에서 박한이의 유격수 땅볼을 박진만이 글러브 속에서 더듬으며 병살에 실패, 3루주자 이승엽이 홈인하며 2점째를 내줬다.
하지만 윤희상은 7회까지 5피안타 3볼넷 2삼진 2실점으로 팀의 마운드를 지켜내며 선발투수의 몫을 다해냈다. 윤희상은 8회말 수비에서 박희수와 교체됐다.
SK는 4회 1점을 만회했지만, 계속된 찬스에서 후속타 불발에 이어 7회와 9회의 결정적인 찬스에서도 추가점을 뽑지 못하며 1-2로 패, 윤희상은 시리즈 2패째를 기록하게 됐다.
윤희상은 1차전에서 8이닝 5안타 6삼진 3실점으로 완투했지만, 팀이 1-3으로 패해 패전투수로 기록되는 불운을 겪은 바 있다.
동아닷컴 김영록 기자 bread425@donga.com
사진=잠실ㅣ박화용 기자 inphoto@donga.com 트위터 @seven7sol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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