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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판 내준 SK, ‘PO 활약’ 마리오의 호투가 절실하다
스포츠동아
업데이트
2012-10-25 17:40
2012년 10월 25일 17시 40분
입력
2012-10-25 17:29
2012년 10월 25일 17시 2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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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부산 사직야구장에서 열린 2012 프로야구 플레이오프 4차전 롯데자이언츠 대 SK와이번스 경기에 선발 등판한 SK 마리오가 역투하고 있다. 사직 | 김종원기자 won@donga.com 트위터 @beanjjun
[동아닷컴]
단기전 승부에서는 첫 경기가 매우 중요하다. 특히 전력이 떨어진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팀 입장에서는 더더욱 그렇다.
하지만 천신만고 끝에 플레이오프를 통과한 SK 와이번스는 24일 대구 시민야구장에서 열린 한국 프로야구 2012 한국시리즈 1차전에서 패했다. 선발 투수 윤희상의 완투에도 불구하고 첫 경기를 내준 것.
때문에 2차전이 매우 중요해졌다. 선발 투수로 나서는 마리오 산티아고(28)의 역할이 더더욱 중요해졌다.
SK 입장에서는 다행스럽게도 마리오의 컨디션은 최고에 달하고 있다. 시즌 중반 부상으로 인해 출전하지 못했지만 포스트시즌 무대에서 완벽하게 부활했다.
롯데 자이언츠와의 플레이오프 4차전에서 6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으며 팀의 2-1 승리를 이끌었다.
이 경기의 승리로 SK는 시리즈를 2승 2패 동률로 맞출 수 있었고, 5차전에서 승리해 한국시리즈까지 진출했다.
마리오의 강점은 위력적인 포심 패스트볼. 여기에 날카로운 변화구가 제구 된다면 공략하기 힘든 투수가 된다. 이는 삼성 타선 역시 마찬가지일 것이다.
하지만 제구가 되지 않는 날에는 공이 날리는 등 기다리면 출루할 수 있는 투수가 된다. 마리오와 SK에겐 제구가 필수적이다.
삼성과의 맞대결에서는 2경기에 나서 1승 1패와 4.26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했다. 불과 6 1/3이닝만을 투구했기 때문에 표본이 적다. 하지만 볼넷이 4개나 될 만큼 제구에서 고전을 면치 못했다.
만약 SK는 마리오 카드마저 실패한다면 대구 원정에서 2패를 안은 뒤 인천으로 돌아가야 한다. 부담이 크다. SK로서는 박희수-정우람이 등판할 수 있는 기회가 만들어져야 승리할 수 있다. 마리오의 호투가 절대적으로 필요하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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