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우-기성용, 탈의실에서 맨몸 드러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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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2년 9월 17일 20시 0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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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박종우(23·부산 아이파크)가 기성용(23·스완지시티)과 함께 벌거벗은 윗몸을 공개했다.

박종우는 16일 트위터로 기성용과 대화를 나누던 도중 '우리 이때 참 좋았는데, 그죠?'라며 사진 한 장으로 올렸다.

사진에서 두 사람은 상의를 벗어던진 채 인상적인 표정을 짓고 있다. 이 사진은 2012 런던올림픽 일본과의 3-4위전에서 승리한 뒤 락커룸에서 찍은 것. 박종우와 기성용은 대표팀의 허리를 책임지며 한국을 올림픽 동메달로 이끌었다. 박종우는 사진을 올린 뒤 '엽기사진인가'라며 쑥쓰러워했다.

박종우의 소속팀 부산 아이파크는 16일 FC서울과의 홈경기에서 0-2로 패했다. 박종우는 이에 대해 '오늘 경기에 나 자신에 실망했다. 하지만 경기는 계속 있기 때문에 또 준비하자'라고 각오를 다잡았다.

동아닷컴 스포츠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사진출처|박종우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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