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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날두 이적 요청, “어딜 가나 불화와 왕따가 문제!”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2-09-04 10:25
2012년 9월 4일 10시 25분
입력
2012-09-04 10:15
2012년 9월 4일 10시 1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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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레알 마드리드 공식 홈페이지 캡처
‘호날두 이적 요청’
‘축구의 신’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에게도 시련이 닥쳤다. 부상도 체력저하도 아닌 동료들과의 불화가 가장 큰 문제였다.
스페인 언론은 지난 3일(현지시각) “레알 마드리드의 공격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동료들과의 불화로 팀에 이적요청을 해왔다”고 전했다.
호날두의 동료 불화설은 지난 3일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그라나다와의 경기에서 불거져 나왔다.
이날 경기에서 호날두는 전반 25분과 후반 8분 잇따라 골을 넣어 팀의 3-0 승리를 이끌었지만 골을 넣고도 아무런 세레머니를 하지 않아 눈길을 끌었다.
특히 두 번째 골은 호날두가 레알 마드리드에서 넣은 통산 150번째 골로 의미가 있었음에도 그는 기뻐하는 내색조차 하지 않았다.
경기 뒤 인터뷰에서 호날두는 “행복하지 않아 골 세레머니를 안 했다. 클럽 사람들은 그 이유를 안다”고 의미심장한 말을 던졌고 이에 호날두의 동료 불화설이 나돈 것.
스페인 언론들은 이에 실제로 호날두가 팀 동료들과 불화가 있음을 확인했다.
스페인 라디오 방송 카데나 세르에 따르면 팀의 부주장이자 팀 내 큰 영향력을 가진 마르셀루 등 몇몇 선수가 피파 올해의 선수상인 발롱도르를 골키퍼인 이케르 카시야스가 받아야 한다고 공공연히 주장하면서 불화가 시작됐다고 한다.
이에 소외감을 느낀 후날두가 지난달 31일(현지시각) 플로렌티노 페레스 레알 마드리드 회장에게 이적을 요청한 것으로 전해졌다.
‘호날두 이적 요청’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호날두 이적 요청? 호날두의 몸값을 지불할 수 있을만한 팀이 있을까?”, “어딜 가나 왕따와 불화설이 문제군”, “심각한 상황이 아니었으면 좋겠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나타냈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dkbnews@dkb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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