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동아일보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언어선택
방문하고자 하는 언어의 홈페이지를 선택하세요.
한국어
English
中文(簡体)
日本語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스포츠
숫자로 살펴보는 F1 알짜 상식
Array
업데이트
2012-09-04 07:00
2012년 9월 4일 07시 00분
입력
2012-09-04 07:00
2012년 9월 4일 07시 00분
좋아요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창 닫기
뉴스듣기
프린트
기록의 경기인 F1을 더 쉽게 이해하기 위해 F1과 관련된 다양한 정보를 숫자로 살펴봤다. F1머신과 팀을 이해하는데 필요한 10개의 숫자들.
0.078|
F1 경주차가 1마력의 힘을 내는데 필요한 연료량이 0.078리터다. 일반 양산차의 경우 1마력에 0.09리터가 필요하다. 이는 F1 경주차의 연료 효율이 일반차와 비교해 20% 이상 뛰어나다는 것을 의미한다.
1.9
|
F1 경주차가 시속 200km로 달리다 완전히 정지하는데 걸리는 시간은 단 1.9초다. 이 때 제동거리는 55m. 드라이버가 받는 압력은 5g. 전투기 조종사가 받는 압력과 맞먹는다. 이 때 브레이크 디스크의 온도는 섭씨 800도까지 올라간다.
2.4
|
F1 경주차가 100km까지 가속하는데 걸리는 시간은 단 2.4초다. 200km까지는 5초. 거리상으로는 140m에 불과하다. 일반 양산차로는 상상도 할 수 없는 성능이다.
24
|
F1 레이싱팀이 경기 현장에서 지켜보는 모니터의 숫자다. 실시간 랩타임, 기상 뉴스 채널, 서킷 지도, 각종 데이터, 타 팀의 랩타임, 피트 스톱 시간, 타이어 관련 정보 등 어마어마한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확인하며 경기를 치른다.
50
|
경기 중 F1 경주차의 운전석 온도는 무려 섭씨 50도에 이른다. 일반인이라면 10∼20분도 견디기 힘든 온도에서 드라이버들은 2시간 이상을 버티며 레이스를 치른다. 레이서들이 흘리는 땀은 무려 2리터. 테니스 풀세트 접전을 펼쳤을 때와 같은 양이다.
80
|
한 경기에 투입되는 각 팀의 팀원 숫자다. 물론 이는 현장에 투입되는 인원이다. F1 팀의 평균 구성원은 6000명에 이른다.
100
|
F1 경주차가 질주할 때의 타이어 온도다. F1 타이어의 적정 온도는 섭씨 90도다. 이보다 낮으면 타이어가 제 역할을 하지 못한다. 때문에 출발 전에 미리 타이어 워머(일종의 전기 장판)를 타이어에 감아 온도를 올린다.
620
|
F1 경주차는 드라이버의 몸무게와 합쳐 620kg 이상이어야 한다. 공차 중량은 400kg 정도. 드라이버 무게와 합쳐도 경주차가 워낙 가볍기 때문에 따로 무게추를 단다.
700
|
F1 그랑프리 1개 대회에서 소모되는 타이어의 개수다. 공식 타이어 공급 업체는 피렐리다.
750
|
F1 머신의 엔진 출력은 750마력이다. 배기량은 2.4리터. 같은 크기 엔진의 현대 쏘나타는 179마력이다. 일반 양산차와는 비교조차 할 수 없는 힘을 낸다.
원성열 기자 sereno@donga.com 트위터 @serenowon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추천해요
개
지금 뜨는 뉴스
“폭행-부양 거부, 상속제외 패륜에 넣어야”… 사회적 합의가 관건
좋아요
개
코멘트
개
“그래도 투자”… 부동산 침체 속 자산가들에겐 여전히 인기 [황재성의 황금알]
좋아요
개
코멘트
개
“작업 간 남편 안 와” 페인트칠 하던 인부 2명 쓰러진 채 발견
좋아요
개
코멘트
개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