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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조요정’ 손연재, 런던에서 부러질 듯 가녀린 몸매 드러내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2-08-22 09:43
2012년 8월 22일 09시 43분
입력
2012-08-22 07:30
2012년 8월 22일 07시 3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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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체조요정’ 손연재(18·세종고)가 런던에서 부러질 듯 가녀린 몸매를 드러냈다.
러시아 리듬체조선수 마리야 카라미테바는 지난 16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런던의 손연재!(Son in London!)'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손연재가 앞서 자신의 트위터에 공개했던 사진과 같은 복장인 것으로 보아 역시 리듬체조 개인종합 경기가 모두 끝난 뒤 함께 런던 시내를 구경하던 중 찍은 사진으로 보인다.
손연재는 런던 거리에서 런던올림픽 마스코트인 웬록의 손에 자신의 오른손을 얹은 채 환하게 웃고 있다. 손연재의 가녀린 팔다리가 눈에 띈다.
누리꾼들은 "4년 뒤의 모습이 어서 보고 싶다", "국민여동생 국민미소", "너무 귀엽고 예쁘게 나온 듯"", "만인의 연인" 등의 반응을 보였다.
손연재는 2012 런던올림픽 여자 리듬체조 개인종합 경기에서 한국 체조 사상 첫 결선 진출에 이어 ‘체조여제’ 예브게니아 카나예바(22)와 다리아 드미트리에바(19·이상 러시아) 등에 이어 5위에 오르며 외모 뿐만 아니라 세계 최정상급 실력까지 갖췄음을 증명했다.
동아닷컴 김영록 기자 bread425@donga.com
사진출처|카라미테바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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