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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학선 금메달, “비닐하우스 사시는 부모님 위해…”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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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8-07 13:29
2012년 8월 7일 13시 29분
입력
2012-08-07 11:17
2012년 8월 7일 11시 1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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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학선 선수의 집(사진= SBS 방송 캡처)
‘양학선 금메달!’
런던올림픽 남자체조에서 양학선 선수가 한국 올림픽 체조 첫 금메달을 획득했다.
지난 6일(한국시각) 런던 노스그리니치 아레나에서 열린 남자 도마에서 양학선은 1·2차 시기 평균 16.533점을 획득해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지난 1960년 로마 올림픽 이후 한국 체조 역사상 첫 금메달 소식에 양학선 선수와 이를 지켜보던 국민들은 기쁨의 눈물을 흘렸다.
특히 양학선 선수는 “금메달을 따서 비닐하우스 단칸방에 사는 부모님께 번듯한 집을 마련해 드리고 싶다”고 밝힌 바 있어 그의 가정형편이 네티즌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양 선수의 부모님은 현재 전북 고창으로 귀농해 비닐하우스 단칸방에 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같은 어려운 집안 형편에 양학선 선수는 하루에 4만 원 안팎인 훈련비를 모아 매달 80만 원을 부모님께 송금하는 효자로 명성이 자자하다.
그는 메달을 획득한 뒤 “이제는 부모님께 집을 지어드릴 수 있다”며 기쁜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양학선 금메달 더욱 값지다”, “양학선 금메달 자랑스럽다. 꼭 부모님 호강시켜 드렸으면 좋겠다”, “양학선 금메달 멋지다! 앞으로 더욱 효자하는 아들이 됐으면 좋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dkbnews@dkb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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