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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 2012] ‘노장’ 황희태, 투혼 불구 결승 진출 실패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2-08-06 09:45
2012년 8월 6일 09시 45분
입력
2012-08-02 23:22
2012년 8월 2일 23시 2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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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장 투혼'을 보여주던 황희태(34·수원시청)가 아쉽게 결승 진출에 실패했다.
황희태는 2일(이하 한국시각) 영국 런던의 엑셀 런던 노스아레나에서 열린 2012런던올림픽 남자 유도 100㎏ 이하 급 준결승에서 몽골의 투비신바야르 나이단에 패했다.
파죽지세로 준결승에 오른 황희태는 경기 초반부터 적극적인 공격을 펼쳤다. 경기 도중 나이단이 부상을 당하며 경기는 황희태에게 유리한 것처럼 보였다.
하지만 황희태는 위장공격을 펼쳤다는 이유로 심판에게 지도를 받은데 이어 빗당겨치기를 시도하다 되치기를 당해 유효를 내줬다.
이후 황희태는 경기를 뒤집기 위해 끊임없이 공격을 했지만 나이단의 철벽 방어에 막혀 이렇다 할 결과를 내지 못하며 경기를 마무리 했다.
동메달 결정전으로 밀려난 황희태는 우즈베키스탄의 람지딘 사이도프와 동메달을 놓고 겨룬다.
황희태는 지난 2006년 도하아시안게임 90kg 이하 급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후 체급을 올려 2010년 광저우아시안게임에서는 100kg 이하 급을 제패했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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