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콤팩트뉴스] 佛테니스 선수 총가, 올림픽 최다게임 外

  • 스포츠동아
  • 입력 2012년 8월 2일 07시 00분


佛테니스 선수 총가, 올림픽 최다게임

프랑스 테니스 대표선수 조 윌프리드 총가(세계랭킹 6위)가 역대 올림픽 테니스 사상 가장 많은 게임을 치르고 런던올림픽 테니스 3회전에 진출했다. 총가와 라오니치는 1일(한국시간) 열린 경기에서 3시간57분간 무려 66게임을 주고받아 3세트제로 치러진 올림픽 테니스 경기 중 최다 게임 신기록을 세웠다. 총가는 “어릴 때부터 올림픽 무대를 꿈꿔왔는데 뭔가 엉뚱한 쪽으로 역사를 만들고 있는 것 같다. 하지만 지금부터 제대로 된 역사를 쓰겠다”며 메달 획득에 강한 의욕을 보였다.

타이슨에 귀 물어뜯겼던 홀리필드 수모

1997년 마이크 타이슨과 경기에서 귀를 물어뜯기는 수모를 당했던 미국 권투선수 에반더 홀리필드(50)가 런던올림픽에서 평범한 관광객으로 취급당하는 수모를 겪었다. 영국 더 선은 7월31일(한국시간) 미국 방송국 NBC가 올림픽 방송과 관련한 인터뷰 취재 중 홀리필드를 현지 관광객으로 착각해 인터뷰를 하고도 아무런 언급을 하지 않았다고 1일 보도했다. 1984년 LA올림픽 라이트 헤비급 동메달리스트인 홀리필드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앞으로 내 이름이 앞뒤로 새겨진 티셔츠를 입고 다녀야겠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엘리자베스2세 외손녀, 승마 단체전 은

엘리자베스 2세 영국 여왕의 외손녀 자라 필립스가 1일(한국시간) 승마 종합마술 단체전에서 은메달을 땄다. 필립스가 속한 영국은 총 벌점 138.20점으로 독일(133.70점)에 이어 2위로 대회를 마쳤다. 하지만 정작 필립스는 영국의 금메달 획득에 도움이 되지 못했다.

[스포츠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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