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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물’ 스트라스버그, 시즌 11승 ‘탈삼진 ML 통합 1위’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2-07-26 16:12
2012년 7월 26일 16시 12분
입력
2012-07-26 16:03
2012년 7월 26일 16시 0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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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물 투수’ 스티븐 스트라스버그(24·워싱턴 내셔널스)가 쾌속 항진을 하고 있다.
스트라스버그는 26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뉴욕주 플러싱에 위치한 시티 필드에서 열린 뉴욕 메츠와의 원정경기에서 팀의 5-2 승리를 주도했다.
총 7이닝을 투구하며 4피안타 1실점을 기록했고 볼넷은 없었고 삼진은 무려 11개를 잡아냈다. 투구 수 94개 중 63개의 스트라이크를 기록하며 공격적인 피칭 내용을 보였다.
단 하나 흠이 있었다면 2-0으로 앞선 2회말 뉴욕의 4번 타자 아이크 데이비스(25)에게 허용한 1점 홈런.
이날 승리로 시즌 11승을 기록한 스트라스버그는 내셔널리그 다승 공동 3위 그룹에 이름을 올렸으며, 평균자책점 2.76으로 이 부문 내셔널리그 7위에 랭크됐다.
자신의 최고 무기인 탈삼진 부문에서는 이날 경기에서만 11개를 추가해 151개로 메이저리그 통합 선두에 오르기도 했다.
한편, 워싱턴 구단은 수술 경력 등의 이유로 스트라스버그를 총 160이닝만 활용하겠다는 뜻을 밝힌 바 있다. 이는 정규시즌만이 아닌 포스트시즌을 합친 이닝.
이번 등판으로 스트라스버그는 총 20경기에서 117 1/3이닝을 기록하게 됐다. 이제 남은 이닝은 42 2/3이닝에 불과하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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