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동아일보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언어선택
방문하고자 하는 언어의 홈페이지를 선택하세요.
한국어
English
中文(簡体)
日本語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스포츠
구로다 히로키, 비가 도운 ‘행운의 완봉승’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2-07-19 08:54
2012년 7월 19일 08시 54분
입력
2012-07-19 08:29
2012년 7월 19일 08시 29분
코멘트
개
좋아요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창 닫기
코멘트
개
뉴스듣기
프린트
뉴욕 양키스의 일본인 투수 구로다 히로키(37)가 비 때문에 행운의 완봉승을 거뒀다.
구로다는 19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뉴욕주 브롱스에 위치한 뉴 양키 스타디움에서 열린 토론토 블루제이스와의 홈경기에 선발 등판했다.
최근 구로다는 매우 부진했다. 2경기에서 13이닝을 던지며 11자책점을 내준 것. 이 때문에 3.17이던 평균자책점이 3.67까지 상승해 있었다.
하지만 이날 경기에서만큼은 다른 피칭을 보여줬다. 2회 세 명의 타자를 모두 삼진으로 돌려 세우더니 3회에는 본인의 장기인 땅볼 아웃 3개로 이닝을 마무리 지었다.
타선의 지원 또한 충분했다. 뉴욕은 1회 마크 테세이라(32)의 2점 홈런 등으로 4점을 올린 후 4회와 6회 드웨인 와이즈(34)의 활약으로 1점씩을 더 얻어내며 6-0으로 달아났다.
이후 구로다가 7회초 토론토의 반격을 무실점으로 막은 후 비 때문에 경기가 중단됐고, 약 58분을 기다린 뒤 강우 콜드 게임으로 마무리 됐다.
강우 콜드 게임은 정식 경기로 인정됨에 따라 7회까지 1점도 내주지 않은 구로다는 2008년 이후 자신의 첫 번째 완봉승을 기록했다. 개인 통산 3완투 3완봉.
이미 7회까지 108개의 투구수를 기록한터라 경기가 9회까지 진행됐다면 완봉승을 따내기는 무리였을 것이다. 하지만 때마침 내린 비 때문에 행운의 완봉승을 따낼 수 있었다.
뉴욕 타선에서는 홈런을 때려낸 테세이라와 2타점을 기록한 와이즈와 함께 2안타 2득점을 올린 제이슨 닉스(30)가 활약했다.
한편, 뉴욕 타선은 이날 경기까지 42경기 연속 3득점 이상을 기록하고 있다. 이는 지난 1920년 이래 두 번째 기록. 이 부문 최장기간은 1994년의 클리블랜드가 갖고 있는 48경기.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추천해요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지금 뜨는 뉴스
‘의료 취약지’ 백령도 70대 전문의 3개월 만에 건강 이유로 사직...운영 중단
좋아요
개
코멘트
개
“AI 2라운드는 우리가 승리해야”…역전 노리는 삼성
좋아요
개
코멘트
개
택배상자 들어갔다 美전국 돌아 집으로…‘기적의 고양이’
좋아요
개
코멘트
개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