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나가던 이대호, 삼진 3개에 병살타

  • 동아일보
  • 입력 2012년 6월 10일 18시 3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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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호(30·오릭스 버팔로스)가 갑자기 부진에 빠졌다.

이대호는 10일 일본 히로시마 마쓰다스타디움에서 열린 히로시마 도요카프와의 경기에서 4타석에 나섰으나 삼진 3개와 병살타 1개를 기록했다.

1회 2사 1루에서 헛스윙 삼진을 당한 이대호는 4회에도 헛스윙으로 돌아섰다.

오릭스가 2-0으로 앞선 6회 1사 2루에서도 헛스윙으로 타격감을 살리지 못했다.

오릭스가 2-3으로 역전당한 8회 1사 1,3루에서는 3루수 쪽에 병살타를 때려 득점 기회를 무산시켰다.

이대호의 시즌 타율은 0.289로 떨어졌다.

오릭스는 2-5로 졌다.

디지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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