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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빅마우스] 선수시설까지 포함해도 처음인 것 같은데요. 外
스포츠동아
업데이트
2012-05-14 07:00
2012년 5월 14일 07시 00분
입력
2012-05-14 07:00
2012년 5월 14일 07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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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수시설까지 포함해도 처음인 것 같은데요.
(SK 이만수 감독. 올해처럼 8팀이 치열하게 순위다툼을 벌인 적은 없는 것 같다고.)
○매번 반말이라니까요.
(SK 박재상. 자신에게 반말을 하는 용병 마리오가 마음에 들지 않고 농담조로.)
○좋아.
(SK 마리오. 전날 경기 후 성준 코치와 함께 순대국을 먹은 소감을 묻자.)
○이틀 쉬면 두 방 치려나?
(KIA 선동열 감독. 피로누적으로 11일 선발출장을 하지 못한 최희섭이 다음날 곧바로 만루홈런을 치자)
○1점의 소중함을 알라고 했는데 이제 7점의 소중함을 알라고 해야겠네.
(두산 김진욱 감독. 전날 7-0에서 8-7까지 따라잡힌 상황을 떠올리다)
○누가 있나?
(한화 한대화 감독. 불안하지만 대안도 없어 바티스타를 마무리로 쓸 수밖에 없다며)
○며칠 전 버전이에요.
(삼성 박석민. ‘삼성에선 박석민 혼자 야구한다’는 말이 있었지만, 요즘은 영 아니라며)
○나랑 엮지 마.
(LG 최태원 팀배팅 코치. 이병규(9번)에게 “이젠 은퇴할 때가 된 것 같다”고 농담을 건넸다 이병규가 “코치님 (코치) 물러나시면 (저도) 현역에서 은퇴하겠다”고 받아치자 자신은 아직 “젊은 코치”라며)
[스포츠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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