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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최강희 감독 “이청용 태극마크? 아직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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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4-23 07:00
2012년 4월 23일 07시 00분
입력
2012-04-23 07:00
2012년 4월 23일 07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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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강희 감독. 스포츠동아DB
“이청용의 대표팀 발탁은 시기상조다.”
22일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만난 최강희 대표팀 감독(사진)은 이청용(24·볼턴)의 대표팀 발탁에 부정적이었다.
최 감독은 “부상에서 복귀 준비를 하고 있는 (이)청용이를 대표팀에 소집하기는 이르다. 1년 가까운 공백도 문제지만, 트라우마를 벗기 위해 풀타임 경기에 몇 차례 뛰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해 2011∼2012 시즌 개막을 앞두고 정강이 골절 부상을 당한 이청용은 꾸준한 재활로 이번 주 복귀할 가능성이 높다.
그러나 최 감독이 다소 부정적인 견해를 밝힘에 따라 대표팀 복귀는 시일이 좀 길어질 가능성이 높다.
인천|박상준 기자 spark47@donga.com 트위터 @sangjun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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