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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계 3총사’ 텍사스오픈 3R 공동 3위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2-04-22 09:23
2012년 4월 22일 09시 23분
입력
2012-04-22 09:12
2012년 4월 22일 09시 1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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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 허·노승열·위창수…최종 라운드서 우승경쟁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발레로 텍사스 오픈(총상금 620만 달러) 3라운드에서 존 허(22·허찬수), 노승열(21), 위창수(40·찰리 위) 등 '코리안 브라더스' 3총사가 나란히 공동 3위로 뛰어올랐다.
이중 존 허는 1라운드를 119위로 시작해 두 라운드 만에 무려 116계단이나 순위를 끌어올렸다.
21일(현지시간) 미국 텍사스주 샌안토니오 TPC의 AT&T 오크스 코스(파72·70522야드)에서 열린 대회 셋째 날 경기에서 존 허는 보기 없이 버디만 5개를 잡는 무결점 플레이를 펼쳤다.
이로써 5타를 줄여 중간합계 4언더파가 된 존 허는 공동 3위로 올라섰다.
1라운드에서 5오버파를 친 존 허는 2라운드에서도 4타를 덜어냈다.
이에 따라 그의 라운드별 순위는 공동 119위→공동 40위→공동 3위로 치솟았다.
2월 열린 마야코바 클래식에서 한국계 선수 중 유일하게 시즌 우승을 맛본 존 허가 마지막 라운드에서도 이런 상승세를 유지한다면 우승 가능성을 배제하기 어려운 상황.
3라운드까지 1위는 벤 커티스(35·미국), 2위는 매트 에브리(29·미국)가 각각 9언더파, 6언더파의 성적으로 단독으로 차지하고 있다.
첫날 1타를 까먹고 둘째 날 1타를 만회해 이븐파로 3라운드를 시작한 노승열은 버디 7개를 기록하는 버디쇼를 펼친 끝에 4언더파로 공동 3위에 이름을 올렸다.
1라운드를 이븐파로 마치고 2라운드에서 3타를 줄인 위창수는 3라운드에서 1타를 더 줄이는 안정적인 플레이로 공동 3위에 합류했다.
첫 라운드를 공동 35위로 마친 위창수는 2라운드에서 한국계 출전 선수 중 가장 높은 공동 8위였다.
디지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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