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콤팩트뉴스] 박주영, 리저브매치 4경기 연속골 外

박주영. 스포츠동아DB

박주영, 리저브매치 4경기 연속골

박주영(아스널)이 5일 버밍엄시티와 2군리그 경기에서 득점하며 1-1 무승부에 힘을 보탰다. 2군 무대 4경기 연속 골. 하지만 아스널 사령탑 아센 웽거 감독은 박주영을 신뢰 하지 않는다. 정작 중요한 프리미어리그에서는 9경기 연속 결장이다. 벤치에서도 완전히 빠졌다. 영국 언론들은 아스널이 올해 여름 선수이적시장에서 박주영을 내놓을 것이라고 관측하고 있다. 대체 자원은 루카스 포돌스키(독일)다.

유로파리그 스페인 클럽들 나란히 4강행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 리그에서 스페인 클럽들의 강세가 계속됐다. 발렌시아와 A. 마드리드, A. 빌바오 등 3개 팀들이 스포르팅 리스본(포르투갈)과 함께 대회 4강에 올랐다. 발렌시아는 6일(한국시간) 알크마르(네덜란드)를 홈에서 4-0으로 완파해 1차전 1-2 패배를 뒤집었고, A. 마드리드는 하노버96(독일)을 1, 2차전 합계 4-2로 눌렀다. 빌바오는 샬케04(독일)를 합계 4-2로 제압했다. 리스본은 메탈리스트 카르키프(우크라이나)를 합계 3-2로 눌렀다.

[스포츠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