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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 진출’ 다르빗슈, 내달 8일 첫 실전 등판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2-02-28 12:42
2012년 2월 28일 12시 42분
입력
2012-02-28 11:50
2012년 2월 28일 11시 5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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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르빗슈 유의 일본 대표팀 시절 모습. 동아일보DB
미국 프로야구 텍사스 레인저스의 다르빗슈 유(26)가 스프링캠프 첫 실전 등판에 나선다.
MLB.COM을 포함한 미국의 주요 스포츠 전문 매체는 28일(이하 한국시각) 다르빗슈가 내달 8일 애리조나 피오리아에서 열리는 캑터스 리그 산디에이고 파드리스를 상대로 마운드에 올라 2이닝을 투구하며 기량을 점검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다르빗슈의 첫 실전 등판은 텍사스가 포스팅 비용 포함 1억 1,170만 달러(약 1,270억원)를 투자한 만큼 현지에서도 큰 주목을 받고 있다.
캑터스 리그는 메이저리그 스프링캠프 중 애리조나에 모여 펼치는 시범경기의 애칭. 플로리다에서 열리는 시범경기는 그레이프후르츠 리그라 부른다.
한편, 다르빗슈는 시범경기 데뷔에 앞서 28일 미국 애리조나주 서프라이즈에서 마이너리그 더블 A선수를 세워놓고 펼친 열린 라이브 피칭서 34개의 공을 던지며 구위를 점검했다.
라이브 피칭은 타자는 배터 박스에 서서 타격은 하지 않은 채 타격 자세만 취한 상태에서 하는 연습 투구의 일종.
다르빗슈는 이날 패스트볼, 스플리터, 싱커, 슬라이더 등 모든 구질을 테스트 한 것으로 알려졌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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