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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포토] 홍이장군-치어리더, 민망한 자세 ‘충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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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12-21 20:18
2011년 12월 21일 20시 18분
입력
2011-12-21 20:07
2011년 12월 21일 20시 0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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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안양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1-2012 프로농구 안양 KGC 인삼공사와 인천 전자랜드의 경기에서 KGC 마스코트 홍이장군과 치어리더가 커플댄스를 선보이고 있다.
안양|임진환 기자 photolim@donga.com 트위터@binyfaf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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