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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태환, 호주 지역수영대회 자유형 100m 결승진출 실패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1-12-13 11:16
2011년 12월 13일 11시 16분
입력
2011-12-13 11:02
2011년 12월 13일 11시 0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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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런던 올림픽을 앞두고 호주에서 전지훈련 중인 박태환(22·단국대)이 1차 훈련을 마무리하며 출전한 호주 지역수영대회 자유형 100m에서 결승에 오르지 못했다.
박태환은 13일 오전 호주 브리즈번 아쿠아틱센터에서 열린 2011-2012 맥도널드 퀸즐랜드 챔피언십 남자 자유형 100m 예선에서 50초21로 10조 1위, 전체 참가선수 110명 중 5위를 차지했다.
하지만 외국인을 포함한 비(非) 퀸즐랜즈 주(州) 소속 선수는 3명만 결승에 오르도록 한 대회 규정 때문에 8명이 겨루는 결승 레이스에 나서지 못하게 됐다. 박태환은 비 퀸즐랜드 주 소속 선수 중 4위였다.
박태환은 지난 11일 자유형 200m에서도 전체 7위에 올랐지만 같은 이유로 결승 출발대에 서지 못했다. 하지만 12일 열린 자유형 400m에서는 결승에서 3분49초44초의 기록으로 1위를 차지했다.
2012년 런던 올림픽을 대비해 지난 10월20일부터 브리즈번에서 마이클 볼(호주)코치의 지도로 1차 전지훈련을 해온 박태환은 실전 분위기를 익히기 위해 이 대회에 참가했다. 수영복은 경기복이 아닌 연습용을 입고 물살을 갈랐다.
박태환은 이날 오후 자유형 1500m에 출전한다.
디지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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