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K리그 우승축배 ‘닥공’ 천하

  • 스포츠동아
  • 입력 2011년 12월 5일 07시 00분


루이스 환상 결승골 2년 만에 패권 탈환

4일 오후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전북현대 대 울산현대의 '현대오일뱅크 K리그 2011 챔피언결정전' 2차전에서 2-1 승리를 거두며 우승을 확정지은 후 전북현대 최강희 감독과 이동국이 우승트로피에 키스를 하고 있다. 전주 | 김종원기자 won@donga.com 트위터 @beanjjun
4일 오후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전북현대 대 울산현대의 '현대오일뱅크 K리그 2011 챔피언결정전' 2차전에서 2-1 승리를 거두며 우승을 확정지은 후 전북현대 최강희 감독과 이동국이 우승트로피에 키스를 하고 있다. 전주 | 김종원기자 won@donga.com 트위터 @beanjjun
전북 현대가 2011 K리그 정상에 우뚝 섰다.

전북은 4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챔피언결정 2차전에서 루이스의 역전 결승골로 울산 현대를 2-1로 제압했다. 1차전 원정에서 2-1로 승리했던 전북은 2연승으로 우승컵의 주인이 됐다.

전북은 2009년 이어 2년 만에 K리그 정상 탈환에 성공했다. 우승상금은 3억원. 우승의 주역인 이동국(왼쪽)과 최강희 감독이 환하게 웃으며 우승 트로피에 입을 맞추고 있다. 관련기사 2·3·4면

전주 | 최용석 기자 gtyong@donga.com트위터@gtyong11
사진 | 김종원 기자 won@donga.com트위터 @beanjj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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