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 “200야드 칠 수 있다면 걱정말고 즐겨라”
● 톰 왓슨 “200야드를 똑바로” 환갑을 넘긴 나이에도 여전히 필드에서 열정을 불사르고 있는 톰 왓슨은 장타보다 정타를 강조했다. 그는 “드라이버 샷을 200야드 밖에 치지 못하는 골퍼에게 어떤 장타 비법을 가르쳐 주고 싶은가”라는 물음에 “200야드나 칠 수 있는 데 뭘 바라는가.
200야드를 똑바로 치면 그 게 더 즐거운 일이 아닌가”라면서 “거리가 조금 짧으면 뒤에 있는 티 박스를 사용하지 말고 앞에 있는 티박스를 사용하면서 골프를 즐기라”고 강조했다.
주영로 기자 na1872@donga.com 트위터 @na187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