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동아일보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언어선택
방문하고자 하는 언어의 홈페이지를 선택하세요.
한국어
English
中文(簡体)
日本語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스포츠
야구인들이 말하는 ‘야구선수 최동원’
스포츠동아
업데이트
2011-09-15 07:00
2011년 9월 15일 07시 00분
입력
2011-09-15 07:00
2011년 9월 15일 07시 00분
좋아요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창 닫기
뉴스듣기
프린트
○한화 한대화 감독
=1982년 세계선수권 우승 동지들이 벌써 네 명이나 하늘로 갔다. 현역 시절 커브가 ‘드르륵’하면서 떨어지는 느낌이 들 정도로 낙차가 컸다.
○KIA 조범현 감독
=지금 한창 후배들 지도할 나이인데…. 직구와 커브가 대단한 투수였다. 특히 그 정도 낙차에 스피드를 가진 커브는 지금도 던지는 투수가 없다.
○롯데 양승호 감독
=1983년 프로에 입단한 뒤 첫 홈런을 최 선배한테 뽑아낸 기억이 있다. 강속구는 물론 컨트롤도 좋았고, 지금은 용어가 사라졌지만 드롭커브가 일품이었다.
○LG 박종훈 감독
=빠른 볼과 좋은 변화구를 갖추고 있었던 투수다. 특히 승부욕이 강해 도망가지 않고 공격적인 피칭으로 타자들을 압도했다.
○두산 김광수 감독대행
=중학교 때부터 이미 완성됐던 투수였다. 제구력, 스피드, 무브먼트, 멘탈까지 4박자가 완벽했다.
○SK 최일언 재활코치
=개인적으로 선동열보다 앞서는 우리나라 최고 피처였다고 생각한다. 그렇게 자신감 있게 던지는 투수를 본 적이 없다.
○SK 이만수 감독대행
=대장암인데 내색을 안 했다. 마지막으로 전화할 때 강원도에서 요양 중이었는데 괜찮다고만 하더라. 자아가 워낙 강해서 아파도 아프다고 말하지 않았다.
○넥센 김시진 감독
=고등학교 때 구위가 1984년보다 더 나았다. 한국시리즈 4승을 누가 또 하겠나? 구위는 최고였다. 나보다 나았다. 직구는 비슷했지만 파워커브의 스피드가 슬라이더급이었다.
○삼성 장태수 수석코치
=최동원 선배한테 84년 KS 7차전 마지막 삼진 아웃을 당한 장면이 요즘에도 계속 나오는데 나로서는 영광이다. 와일드한 투구폼에 연투능력이 최고인 투수였다.
[스포츠동아]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추천해요
개
지금 뜨는 뉴스
노부모에 4남매 떠넘기고 기초수급비까지 가로챈 친부…“친권 상실”
좋아요
개
코멘트
개
정자·난자 전 단계 세포 대량 배양 성공 …불임치료 기대 ↑
좋아요
개
코멘트
개
김하성, 1안타 2볼넷…실책 만회하는 호수비
좋아요
개
코멘트
개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