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콤팩트뉴스] 홍철·윤빛가람, 올림픽팀서 제외 外

  • 스포츠동아
  • 입력 2011년 8월 24일 07시 00분


홍철·윤빛가람, 올림픽팀서 제외

수비수 홍철(21·성남)과 미드필더 윤빛가람(21·경남)이 올림픽대표팀에서 제외됐다. 축구협회는 홍철과 윤빛가람이 2012브라질월드컵 3차 예선에 출전하는 성인대표팀에 발탁돼 이 같이 결정했다고 23일 밝혔다. 성인대표팀 우선 원칙에 따른 조치다. 올림픽 팀은 대신 박태홍(20·요코하마)과 한국영(21·쇼난 벨마레), 문상윤(20·아주대), 양준아(22·제주) 유나이티드)를 추가로 뽑았다.

서울 ‘나도 가수다’…독도 여행권 경품


FC서울이 27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벌어지는 강원FC과의 홈경기에서 최근 큰 인기를 얻고 있는 모 방송사 프로그램 ‘나는 가수다’를 패러디한 ‘나도 가수다’ 행사를 연다. 이벤트 우승자에게는 ‘독도 2인 여행권’이 주어진다. FC서울 홈페이지를 통해 참가 신청을 할 수 있다.

체육과학연-문화관광연 평창 관련 세미나

2018년 평창겨울올림픽 유치를 기념하고 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기 위한 분야별 방안을 모색하는 세미나가 마련됐다. 국민체육진흥공단 체육과학연구원이 한국문화관광연구원과 함께 24일 오후 2시부터 대한상공회의소에서 개최하는 이번 세미나는 평창 올림픽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요구되는 체육과 문화·관광 분야에서의 역할과 과제에 대해 각계의 의견을 수렴하는 자리다.

한국 금28…하계유니버시아드 종합 3위

한국이 2011 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에서 종합순위 3위를 차지했다. 23일 태권도 박용현이 남자 87kg급 결승에서 금메달을 추가하며 금 28개, 은 21개, 동 30개로 일본(금 23개 은 26개 동 38개)을 제치고 종합순위 3위에 올랐다. 하계 유니버시아드 종합 3위는 2003년과 2009년에 이은 세 번째 최고 순위다. 여자 양궁 기보배와 남자 사격의 이대명이 3관왕을 차지하며 가장 많은 금메달을 목에 건 선수가 됐고, 남자 테니스 임용규와 여자 배드민턴 엄혜원이 2관왕으로 그 뒤를 이었다.
[스포츠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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