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배 씨름왕대회, 평택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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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1년 7월 6일 07시 00분


4일 평택시청에서 열린 대통령배 전국씨름대회협약식에서 김선기 평택시장(왼쪽에서 세번째)과 전국씨름연합회 임정윤 부회장(네번째)이 협약서를 들고 참석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전국씨름연합회
4일 평택시청에서 열린 대통령배 전국씨름대회협약식에서 김선기 평택시장(왼쪽에서 세번째)과 전국씨름연합회 임정윤 부회장(네번째)이 협약서를 들고 참석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전국씨름연합회
전국씨름연합회-市, 11월 초 나흘간 개최 협약

대통령배 2011 전국씨름왕 선발대회가 11월 초 경기도 평택시에서 개최된다.

국민생활체육전국씨름연합회와 평택시는 4일 오전 10시 평택시청 종합상황실에서 김선기 평택시장, 양대영 평택시생활체육회장, 국민생활체육전국씨름연합회 임정윤 부회장, 황경수 사무처장, 이태현(전 천하장사) 용인대 교수 등이 참석한 가운데 협약식을 가졌다.

평택 이충문화체육센터에서 4일간 열리게 될 이번 대회는 전국 16개 시도 예선전을 거친 선수 및 임원 1000여명이 참가하게 된다.

김선기 시장은 협약식에서 “이번 씨름왕 선발대회를 통해 평택시가 스포츠 도시로 한 단계 발전하게 되었으며, 대회 개최는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양형모 기자 (트위터 @ranbi361) ranbi@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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