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경아 교수의 6색 요가] 휴가철 비키니 도전!

  • Array
  • 입력 2011년 6월 29일 07시 00분


1. 양발을 어깨너비보다 넓게 벌리고 양팔과 양손은 가슴 앞에 마주한다.

2. 숨을 내쉬며 상체를 최대한 왼쪽으로 보내고 고개는 오른쪽으로 돌린다. 10초 정지.

3. 숨을 들이마시며 1번 자세를 취하고 호흡을 내쉬며 상체를 오른쪽으로 비틀어준다. 10초 정지, 좌우 교대 5회 반복.

누군가에게 소리 없는 마음을 전달할 수 있을까? 때로는 착한 마음이 강한 절규와 사랑으로 다가올지도 모른다. 무언의 눈빛 그리고 향기만으로 그대의 내면을 느낄수 있다면 그보다 더 큰 행복은 없을 것이다. 갈망하지만 절제가 앞서는 주부들의 삶은 늘 고독하다. 금기사항이 너무도 많은 대한민국 여성들의 가슴에는 피 끓는 열정과 끼가 넘치거늘 언제나 참아야 하고 또 숨겨야 한다. 그래서 주부들은 외로움에 지쳐가나보다.

63빌딩보다 더 높은 콧대 때문에 싱글로 살아가는 친구들이 부러울 때가 있다. 하지만 소위 잘 나가는 친구들은 오히려 안정된 가정을 가진 친구들이 더 부럽단다. 남의 떡이 더 커 보이는 것은 인지상정이거늘, 해도 후회, 안 해도 후회할 거라면 경험해보는 것이 현명한 선택일 것이다.

주부라서 더 당당하고 아름다운 여성임을 과시하자. 요가를 통해서….

※ 효과
1. 하체를 고정하고 상체를 비틀어주는 동작으로 올여름 해변을 위한 몸매 교정에 효과적이다.
2. 옆구리 군살을 제거와 주부의 복부비만을 해소한다.
3. 오십견을 예방하고 변비와 요통을 완화한다.

글·동작 최경아
상명대학교 평생교육원 교수|MBC해설위원|국민생활체육회 자문위원
저서: 100일 요가(결코 아깝지 않은 내 몸 투자)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 추천해요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