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 숨을 들이마시며 1번 자세를 취하고 호흡을 내쉬며 상체를 오른쪽으로 비틀어준다. 10초 정지, 좌우 교대 5회 반복.
누군가에게 소리 없는 마음을 전달할 수 있을까? 때로는 착한 마음이 강한 절규와 사랑으로 다가올지도 모른다. 무언의 눈빛 그리고 향기만으로 그대의 내면을 느낄수 있다면 그보다 더 큰 행복은 없을 것이다. 갈망하지만 절제가 앞서는 주부들의 삶은 늘 고독하다. 금기사항이 너무도 많은 대한민국 여성들의 가슴에는 피 끓는 열정과 끼가 넘치거늘 언제나 참아야 하고 또 숨겨야 한다. 그래서 주부들은 외로움에 지쳐가나보다.
63빌딩보다 더 높은 콧대 때문에 싱글로 살아가는 친구들이 부러울 때가 있다. 하지만 소위 잘 나가는 친구들은 오히려 안정된 가정을 가진 친구들이 더 부럽단다. 남의 떡이 더 커 보이는 것은 인지상정이거늘, 해도 후회, 안 해도 후회할 거라면 경험해보는 것이 현명한 선택일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