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스포츠 ‘돈 먹는 하마’ , NFL 하인스워스가 톱”

  • 스포츠동아
  • 입력 2011년 6월 17일 07시 00분


포브스지, 벤치워머 보도

변변한 활약도 없으면서 연간 수백억 원을 챙기는 ‘벤치워머(benchwarmer)’ 1위에 미국프로풋볼(NFL) 워싱턴의 앨버튼 하인스워스가 꼽혔다.

미국 경제전문지 포브스는 16일(한국시간) 인터넷판을 통해 ‘미국 프로스포츠계의 벤치워머 중 연봉이 가장 높은 선수는 하인스워스이며 그의 연봉은 2400만 달러(260억원)에 달한다’고 보도했다.

하인스워스는 2009시즌을 앞두고 7년간 1억 달러(1090억원) 계약을 맺고 옵션으로 2100만 달러(22억9000만 원)를 챙겼지만 고작 8경기에 출전한 게 전부다. 이번 시즌에는 감독과의 불화로 출전기회가 줄어든 상태. 그가 한 경기당 받는 돈은 300만 달러(32억7000만원)나 된다.

미국프로농구(NBA) 밀워키의 마이클 레드도 1830만 달러(199억원)를 받았지만 단 10경기에만 교체 출전했을 뿐이다.

메이저리그에서는 시애틀에서 퇴출된 밀튼 브래들리가 벤치워머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고, 클리블랜드 추신수의 팀 동료 트래비스 해프너도 연봉 1300만 달러(142억 원)를 받지만 올해 65경기 중 32경기밖에 뛰지 못했다.

홍재현 기자 (트위터 @hong927) hong92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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