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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 포커스] KIA 타선 조용히 잠재운 ‘선동열의 유산’
스포츠동아
업데이트
2011-04-22 07:47
2011년 4월 22일 07시 47분
입력
2011-04-22 07:00
2011년 4월 22일 07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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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4 - 3 KIA
승:차우찬 세:오승환 패:김희걸
지난해 삼성은 5회까지 리드한 경기에서 53연승을 기록했다. 그것도 국가대표 마무리 오승환이 없는 상태에서 삼성 불펜은 53연속경기에서 리드를 지켰다.
굳건한 불펜, ‘선동열의 유산’이다. 류중일 감독은 “롱릴리프 이우선을 제외하면 불펜투수 모두가 필승조다. 선 감독이 이룬 업적이다. 삼성은 역시 5회전에 어떻게 리드를 잡느냐가 순위에 결정적 요소다”고 말했다.
삼성 불펜은 권혁과 권오준, 정현욱과 오승환으로 이어지는 막강한 필승조를 갖고 있다. 여기에 신인 임현준이 좌완 원포인트 스페셜리스트로 가세했다. 안지만을 선발로 돌리고 정인욱을 2군에서 성장시킬 수 있을 만큼 여유가 있다.
21일 대구 KIA전에서 삼성 선발 차우찬은 4-1로 앞선 6회초 시작과 함께 마운드에서 내려갔다. 그리고 권오준∼권혁∼정현욱∼오승환이 6회부터 9회까지 사이좋게 1이닝씩을 책임졌다.4명의 투수가 단 1개의 내야안타만 허용하며 승리를 지켰다.
대구 | 이경호 기자(트위터 @rushlkh) rush@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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