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여성 축구국제심판 임은주 씨 강단 선다

  • 동아일보
  • 입력 2011년 2월 28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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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첫 여성 축구 국제심판인 임은주 씨(45)가 대학 강단에 서게 됐다. 을지대는 27일 이번 학기부터 임 씨를 여가디자인학과 교수로 임용했다고 밝혔다. 임 씨는 한국 여자축구대표팀 창단멤버로 1990년 베이징 아시아경기에 출전했으며 한국 최초의 여성 국제심판, 세계 최초의 프로리그 여성 전임심판, 국제축구연맹(FIFA) 주관 남자대회 세계 최초 여성 주심 등을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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