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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역시 김연경!”…22점 폭발 ‘이름값’
스포츠동아
업데이트
2010-11-25 07:56
2010년 11월 25일 07시 56분
입력
2010-11-25 07:00
2010년 11월 25일 07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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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높이에서 앞도하며 3-0 완승…양효진 15점 맹활약…오늘 준결승
거포 김연경(사진)을 앞세운 한국 여자배구가 일본을 완파하고 4강에 진출했다.
박삼용 감독이 이끄는 한국 여자배구대표팀은 24일(이하 한국시간) 중국 광저우 광와이체육관에서 열린 2010광저우 아시안게임 여자배구 8강전에서 일본을 세트스코어 3-0(25-16 25-22 25-15)으로 제압했다.
일본은 최근 끝난 세계여자선수권에 출전한 주전을 대신해 후보군으로 꾸려진 탓에 한국의 적수가 되지 못했다. 주전 선수의 높이에서 차이가 컸다.
한국은 1세트부터 몰아붙였다. 경기 초반부터 일본을 앞도하며 18-10으로 앞서나갔고, 1세트에서만 블로킹을 포함해 9득점을 올린 김연경의 강타와 6점을 얻은 양효진의 속공을 앞세워 25-16으로 세트를 쉽게 마무리 지었다.
2세트 초반. 서브 리시브가 불안하고 시간차 공격과 블로킹에 당하면서 한국은 8-9까지 끌려갔다.
하지만 중반 이후 높이를 앞세운 김연경의 강타와 김사니의 공격력이 살아나면서 역전에 성공했다. 19-16에서는 황연주와 한송이까지 득점에 성공하면서 일본의 추격을 따돌렸다.
사기가 오른 한국은 3세트에서도 일본을 매섭게 몰아쳤다. 일본이 13-12까지 따라붙었지만 이후 연속 4득점을 하며 상대의 추격의지를 꺾고 25-15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한국은 김연경이 22득점(블로킹 3개)하며 이름값을 해냈고, 양효진은 15득점(블로킹 5개)으로 승리를 뒷받침했다.
한국은 25일 오후 7시 같은 장소에서 준결승전을 치른다.원성열 기자 seren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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