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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사다 마오 “김연아 그랑프리 불참 신경 안 써”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0-10-22 11:55
2010년 10월 22일 11시 55분
입력
2010-10-22 09:07
2010년 10월 22일 09시 0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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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2011시즌 국제빙상경기연맹(ISU) 피겨스케이팅 그랑프리 시리즈에 처음 나선 아사다 마오(20.일본)가 "김연아가 출전하지 않는다고 해서 의욕을 잃어버리지는 않았다"며 선전을 다짐했다.
교도통신은 22일부터 일본 나고야에서 열리는 그랑프리 1차 대회를 앞두고 21일공식 연습을 치른 아사다가 이렇게 말했다고 전했다.
'피겨 여왕' 김연아(20.고려대)가 올해 밴쿠버 동계올림픽에서 역대 최고점(228.56점)을 기록하며 금메달을 차지하고 이번 시즌 그랑프리 대회에 불참하겠다고 선언한 반면, 은메달에 그쳤던 아사다는 설욕을 다짐하며 그랑프리 시리즈를 준비해 왔다.
예정된 아이스쇼 일정을 최근 마무리한 김연아는 내년 3월 세계선수권대회 출전을 목표로 피터 오피가드 신임 코치와 훈련하고 있다.
아사다는 "김연아가 대회에 출전하지 않겠다고 했다는 소식을 들었을 때 별다른느낌을 받지 않았다"면서 "지금 내게 중요한 것은 이번 대회에서 좋은 연기를 보여주는 것뿐"이라고 다짐을 전했다.
아사다는 지난 6월부터 여러 코치의 지도를 받아 점프를 다듬는 데 애써 왔지만 지난 2일 처음으로 출전한 일본오픈 프리스케이팅에서 자신의 시니어 최저점인 92.44점을 받는 데 그쳤다.
특히 7차례 점프 중 성공한 것이 1번뿐일 정도로 점프가 무너졌던 아사다는 이날 공식 연습에서는 한층 나아진 모습을 보였다.
스포츠호치 등 일본 스포츠전문지는 "5차례 트리플 악셀(3회전 반) 점프에 모두성공했고 2연속 3회전 점프에도 성공하는 등 훈련의 성과가 나타났다"고 전했다.
아사다는 "일본오픈을 마치고 사토 노부오 코치와 점프에 중점을 두고 연습해 왔다. 많은 팬이 지켜보는 만큼 힘을 얻어 좋은 연기를 보여드리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인터넷 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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