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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드 위 개성 확 튀네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0-09-16 08:46
2010년 9월 16일 08시 46분
입력
2010-09-16 07:00
2010년 9월 16일 07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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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주노초… 천연색 골프공
반짝반짝 큐빅박은 볼마커
골퍼들 옷·공·볼마커 등에 개성 듬뿍
홍란-홍점·장정-국기, 공에 새겨넣어
타이거 우즈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게 붉은색의 티셔츠다. 파이널 라운드에는 반드시 붉은색 티셔츠를 입고 나와 트레이드마크가 됐다.
요즘 필드에선 골퍼마다 자신의 색깔을 표현하는 개성연출이 대세다.
컬러볼은 기본이고 알록달록 총 천연색의 골프웨어, 티(Tee)와 볼마크, 마커(볼의 위치를 표시해두는 용품)에까지 자신만의 개성을 담고 있다.
‘컬러볼은 겨울에 쓰는 것’이라는 말은 이제 옛말이 됐다. ‘컬러볼은 흰색볼에 비해 거리가 덜 나가고 성능도 떨어진다’고 말하면 무식하다는 소리마저 들을 정도다.
국내 프로골프 투어에서도 컬러볼은 이제 낯설지 않다. 서희경은 주황색과 노란색, 배경은은 노란색 등 자신의 이미지에 맞는 골프볼을 선택해 사용하고 있다. 지난 주 끝난 한일 남자골프대항전에선 일본의 선수들 가운데 컬러볼을 쓰는 선수가 눈에 띄었다.
색깔볼로 화제가 된 볼빅의 문경안 회장은 “골프볼에 색깔을 입히는 것도 기술이다. 색깔을 넣으면서 성능을 그대로 유지하는 것은 아무나 할 수 있는 게 아니다. 컬러볼 시장 점유율은 최근 20%까지 늘어나고 있다”고 색깔마케팅을 강조했다.
골퍼들이 색깔에 가장 많이 신경 쓰는 부분이 골프웨어다.
미 LPGA 투어에서 뛰는 폴라 크리머는 데뷔 때부터 핑크색 옷을 주로 입었다. ‘핑크팬더’라는 별명까지 붙어 이제는 골프공과 머리끝, 신발까지도 핑크색으로 통일했다. 국내에서도 자신과 어울리는 색깔을 선호하는 프로골퍼들이 많아졌다.
김하늘은 이름과 같은 하늘색, 파란색 계열의 옷을 즐겨 입고 안선주는 마지막 라운드에 나설 때 빨간색 셔츠를 입는다.
이보미는 최경주가 사용해 유명해진 오렌지색 샤프트를 쓴다. 고교시절부터 자신을 후원해준 인연으로 지금까지도 오렌지 샤프트를 사용하고 있다.
행운을 가져다주거나 좋은 기억을 떠올리는 특정 기호를 선호하는 선수도 많다. 홍란은 골프볼에 항상 빨간색의 점 3개를 찍는다. 이유는 간단하다. 리더보드에 스코어를 표기할 때 언더파 스코어는 빨간색, 오버파는 검정 또는 파란색을 사용하기 때문이다.
“골퍼마다 징크스 같은 게 있다. 특정 옷을 즐겨 입는 선수가 있는가 하면 나처럼 볼에 마크를 할 때 의미를 부여하기도 한다. 빨간색 점을 찍은 볼을 사용하면 성적도 좋아질 것 같은 기분이 든다”고 홍란은 말했다.
장정은 골프볼에 항상 태극기를 새겨 넣는다. 미국에서 활약하고 있지만 고국에 대한 마음을 골프볼에 담고 있다.
볼마커는 좀더 다양한 개성연출이 가능하다. 인천 영종도의 스카이72골프장에서는 후원선수 최경주와 최나연의 얼굴을 새겨 넣은 볼마커를 골퍼들에게 나눠준다. 보석이 박힌 고급스런 볼마커는 여성 골퍼들에게 인기다. 큐빅 같은 반짝이는 보석이 박혀 있어 디자인이 예쁘다.
주영로 기자 na1872@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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