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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임트랙] K리그 팀끼리 붙으면 매번 난타전
스포츠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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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9-15 08:31
2010년 9월 15일 08시 31분
입력
2010-09-15 07:00
2010년 9월 15일 07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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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에서 K리그 팀간 맞대결은 많지 않았다. 8강전 이후에는 총 7경기가 열렸다.
첫 번째 K리그 팀간 대결은 1996년에 성사됐다.
챔스리그의 전신인 아시안클럽챔피언십에서 포항과 성남은 4강 풀리그에서 맞붙었으나 승부를 가리지 못했다. 두 팀은 나란히 결승에 진출해 다시 붙었다. 중립지역인 말레이시아 콸라룸푸르에서 포항이 성남을 2-1로 누르고 정상에 올랐다.
2002년에는 K리그 최대 라이벌 수원과 안양(현 서울)이 격돌했다.
두 팀은 4강 풀리그에서 골 없이 비겼다. 결승에 나란히 진출한 두 팀은 120분간 골 없이 또 비겼고, 결국 승부차기에서 수원이 우승컵을 챙겼다.
가장 최근 대결은 2006년. AFC 챔스리그 4강전에서 ‘현대가’ 전북 현대와 울산 현대가 만났다. 두 팀은 2경기에서 모두 난타전을 벌이며 총 10골을 뽑아냈다. 1차전에서 패한 전북은 2차전에서 4골을 퍼부으며 극적으로 결승에 진출해 우승을 차지했다.
최용석 기자 gtyo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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