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축구가 아름답다] 이세은 결승골…현대제철 챔프전 골인

스포츠동아 입력 2010-09-10 07:00수정 2010-09-10 0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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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상무 1-0 꺾고 최소한 2위 확보
수원, 마지막 경기 무승부땐 챔프전
끝내준 그녀! 현대제철이 이세은(오른쪽)의 결승골에 힘입어 WK리그 챔피언결정전에 선착했다.
인천 현대제철이 2010 WK리그 챔피언결정전에 선착했다.

리그 선두 현대제철은 9일 화천생활체육주경기장에서 열린 부산상무와의 경기에서 이세은의 결승골로 1-0으로 승리, 챔프전 진출권 한 장을 손에 넣었다. 현대제철은 13승1무5패가 돼 남은 1경기 결과에 관계없이 최소한 2위를 확보, 2시즌 연속 챔프전에 나서게 됐다.

2위 수원FMC는 조아라와 신지혜의 릴레이 골로 서울시청에 2-1로 이겼다. 3위 고양대교는 쁘레치냐와 이장미의 골로 충남 일화를 2-0으로 꺾었다. 2위 수원FMC(12승2무5패)와 3위 대교(11승2무6패)의 승점 차는 ‘3’이다. 13일 열리는 리그 최종라운드에서 챔프전 티켓 1장의 주인공을 결정한다.

수원FMC는 현대제철과의 리그 마지막 경기에서 무승부 이상의 성적을 거두면 자력으로 챔프전에 오른다. 막판 6연승으로 챔프전 진출의 희망을 이어가고 있는 대교는 현대제철의 도움이 필요하다. 마지막 경기에서 승리하고, 현대제철이 수원FMC를 꺾어줘야 한다. 이 경우 대교와 수원FMC는 동률이 되지만 대교가 골 득실차에서 앞서 2위로 챔프전에 합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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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제철은 결승전 상대를 고를 수 있다. 현대제철은 까다로운 라이벌 대교보다 상대전적 3연승으로 앞선 수원FMC를 선택할 가능성이 크다.최용석 기자 gtyo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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