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원삼 쉬어!…삼성 PS모드 돌입

동아닷컴 입력 2010-09-08 07:00수정 2010-09-08 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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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태인 등 휴식차원 1군 제외
삼성 장원삼. [스포츠동아 DB]
사실상 2위를 굳힌 삼성이 마운드 정비를 시작으로 포스트시즌 채비에 들어갔다.

삼성은 7일 에이스 장원삼(27)과 1루수 채태인(28)을 1군 엔트리에서 제외했다.

올 시즌 13승5패, 방어율 3.53을 기록 중인 장원삼은 몸에 특별한 이상은 없지만 피로 누적에 따른 휴식을 위해 빠졌다. 올 시즌 타율 0.297, 13홈런, 51타점을 거두고 있는 채태인은 지난달 26일 대구 두산전 때 머리를 다친 뒤 어지럼증이 지속돼 제외됐다.

삼성은 대신 8일 각각 부진과 부상으로 2군에서 훈련해온 투수 윤성환(29)과 권오준(30)을 나란히 1군에 등록할 계획이다. 윤성환은 1일 2군 한화전에서 선발 5이닝 3안타 1실점하면서 직구 최고 144km를 찍었고, 권오준은 2차례의 2군 실전등판에서 2이닝 무실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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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선동열 감독은 “장원삼은 좀 쉬고 싶다고 해서 빼줬다. (2위가 확정된 마당에) 무리시킬 필요가 있느냐”며 “권오준과 윤성환은 구위를 직접 확인한 뒤 포스트시즌 활용방안을 찾겠다”고 밝혔다.정재우 기자 jac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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