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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수산식품부장관배 전국승마대회] 승마의 진수, 광주서 만끽!
스포츠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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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8-21 09:19
2010년 8월 21일 09시 19분
입력
2010-08-21 07:00
2010년 8월 21일 07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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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주승마장서 27일부터 열흘간 열려
선수 170명·승용마필 350두 출사표
‘혼합릴레이 경주’ 등 24개 종목 열전
전국승마대회가 27일부터 9월5일까지 열린다.
국내 최고 권위의 승마대회인 제5회 농림수산식품부장관배 전국승마대회가 27일부터 9월 5일까지 광주 염주승마경기장에서 열린다.
한국마사회, 대한승마협회, 국민생활체육전국승마연합회가 공동 주최·주관하고 농림수산식품부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에는 선수 170여명(엘리트 100명, 생활체육 70명), 승용마필 350두(엘리트 200두, 생활체육 150두)가 참가하며 24개 종목으로 치러진다. 총 상금은 1억4000만 원이다.
이 대회는 엘리트 종목과 생활체육 종목을 구분해 개최한다. 엘리트승마의 뿌리인 생활승마를 보호·육성하고 장려하는 의미이다.
국내 승마계는 엘리트승마를 위주로 하는 대한승마협회와 생활승마를 보급하는 국민생활체육전국승마연합회로 양분되어 있다. 하지만 농림수산식품부장관배 승마대회에서는 엘리트승마와 생활승마가 함께 열리는 화합의 장인 ‘말의 축제’다.
대회 공동주관자인 한국마사회는 우리나라의 유일한 경마시행체이면서 동시에 생활승마보급과 승마산업 육성에도 힘쓰고 있다. 한국마사회 김광원 회장은 대한승마협회 회장도 겸하고 있다.
올해 대회는 국산 승용마 산업 육성을 위해 국산마 출주 경기를 3개에서 5개로 확대했으며 국산마 경기 상금 규모도 증액했다.
또한 유소년공람마술 대회를 신설해 승마 꿈나무 육성에도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엘리트 승마와 생활승마의 독자적 발전과 공존을 위해 종목을 구분하여 개최하면서도 양쪽 승마계의 화합과 공동발전을 위해 엘리트-생활체육 양쪽 우수선수가 참여하는 ‘혼합 릴레이 챔피온 경주’도 운영한다.
한국마사회 측은 “국내 최고 권위의 대회에서 승마의 묘미를 만끽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이길상 기자 juna109@donga.com
사진제공|한국마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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