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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루과이 언론 “박주영 경계해야”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0-07-23 18:10
2010년 7월 23일 18시 10분
입력
2010-06-24 08:45
2010년 6월 24일 08시 4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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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험하고 지칠 줄 모르는 선수"
한국과 16강에서 맞붙게 될 우루과이 언론은 박주영을 경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23일 우루과이 최대 일간지인 엘 파이스는 인터넷판에서 "이제 총력을 다 해 한국을 공격할 때"라는 제목의 기사를 통해 한국팀의 전력을 상세하게 분석했다.
신문은 "한국은 1986년 이후 한 차례도 빠짐 없이 월드컵에 출전했고 2002년에는 논란 속에 4강까지 올랐다"며 "아시아팀들의 축구 스타일을 유지하면서 전술과 선수들을 진화시켜 다른 아시아팀들보다 한 단계 우위를 점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이어 "한국은 상대팀을 교란시키는 공 컨트롤과 빠른 공격으로 측면 수비의 약점을 만회하고 있다"며 특히 "박주영은 위험하고 지칠 줄 모르는 선수"라고 말했다.
또 "그리스와의 경기에서 한국 미드필더들은 끊임없이 포지션을 바꿔가며 기습적으로 치고 올라가는 능력을 보여줬으며 공을 잡을 때마다 리듬 전환에 탁월했다"며 "이러한 특징들이 위협적인 역습을 가능하게 한다"고 말했다.
신문은 또 한국이 본선에서 기록한 다섯 골 가운데 두 골을 프리킥으로 성공시킨 것을 언급하며 "놀라울 정도로 정지된 공에 강하다"며 "따라서 골대 근처에서 공격수들이 주저 없이 파울을 유도한다"고 분석했다.
엘 파이스는 "우루과이는 공중전에서의 강점에만 의지해서는 안 되며 멕시코와 싸울 때처럼 상대팀의 속도에도 신경 써야 한다"면서도 "한국과의 상대전적을 봐도 우루과이가 유리한 위치를 점하고 있다. 자신감을 가져야 한다"고 말했다.
인터넷 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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