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 임수혁 선수 유자녀에 장학금

  • 동아일보
  • 입력 2010년 2월 17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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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야구위원회(KBO)와 프로야구 8개 구단은 고 임수혁 선수의 두 자녀에게 5000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유영구 KBO 총재는 15일 서울시내 한 호텔에서 임수혁 선수 부친 임윤빈 씨와 두 자녀 세현 군(16), 여진 양(14)에게 장학증서를 전달했다. 임수혁은 2000년 경기 중 그라운드에서 쓰러져 뇌사 판정을 받고 10년 가까이 투병해 오다 이달 초 눈을 감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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