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나연 SKT와 5년간 계약 연장

  • 동아일보
  • 입력 2010년 2월 10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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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나연(23)이 메인스폰서인 SK텔레콤과 5년간 계약을 연장했다. 2005년부터 SK텔레콤의 지원을 받아온 최나연은 2008년 미국 여자프로골프투어에 뛰어들어 지난해 삼성월드챔피언십과 하나은행-코오롱 챔피언십에서 우승했다. SK텔레콤은 홍순상(29)과도 2012년까지 3년간 재계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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